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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몸집 불어난 공기업..."인건비 늘고 실적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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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 들어 공기업 영업이익은 70% 가까이 급락한 반면, 인건비와 부채는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기업들의 체질이 더욱 부실해진 건데, 이른바 '정책 코드'를 맞추다 경영 효율성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앵커]
LH 땅 투기 파문에 대한 정부의 해결책 중 하나는 인력 감축입니다.

[노형욱 / 국토교통부 장관(LH 혁신안 발표, 7일) : 정원의 20% 이상을 감축하겠습니다. 1단계로 약 천여 명을 줄이겠습니다. 이번 사태의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