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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전쟁 같은 시기, 도전할만한 곡이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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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려 온 현악 4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이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난해해서 무대에서 듣기 힘들다는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곡 15곡 전곡을 나흘에 걸쳐 모두 연주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주는 물론, 듣고 이해하기조차 쉽지 않은 곡.

쇼스타코비치가 일부러 연주하기 어렵게 썼다고 말했다는 그의 현악 4중주곡들은 그래서 무대에 자주 오르는 곡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