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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차마 딸의 죽음도 못 알렸어요"…눈물 속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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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딸의 죽음도 못 알렸어요"…눈물 속 발인

[앵커]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들의 첫 발인식이 희생자들이 안치된 장례식장에서 엄숙히 거행됐습니다.

황망한 죽음 앞에 유가족들은 말을 잊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같은 버스에 타고 있었던 아버지와 딸.

같이 버스에 올랐지만 내릴 때는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큰 부상을 당한 아버지와 유명을 달리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