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이준석, 동작동 관행 깨고 대전行…첫날 호남도 달려간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현충원 참배 후 광주 철거건물 붕괴 희생자 조문

보수당 대표 첫날 광주행 전례없어…중원·호남 공략 의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오는 14일 첫 공개 행보로 천안함 희생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데 이어 철거건물 붕괴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광주로 달려간다.

통상 정치권 인사들이 당선된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순국선열과 전직 대통령들이 안장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 차별화된 행보다. 또한 보수 정당의 당 대표가 공식 일정 첫날부터 호남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