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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군서도 성범죄 뒤 숨진 여군…'독립기구 수사'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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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바네사 기옌, 성폭행 피해 말한 뒤 살해당해

[앵커]

이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지난해 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스무살 여군이 상관에 성폭행을 당하고 결국, 목숨을 잃은 사건입니다. 이 사건 이후 미국 의회는 군내 성범죄 사건 처리를 지휘관이 아닌, 별도의 독립기구가 하는 법안을 추진했고 현재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도 참고할 만한 부분이 있어 보이는데요.

홍희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여군 바네사 기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