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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G7, 중국의 '일대일로'에 맞불…"소집단 시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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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7 정상들이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에 대응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외교 데뷔 무대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진영과 중국 사이의 힘겨루기가 더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G7 정상회의 첫날 회의가 끝난 뒤, 미 백악관은 G7 정상들이 '더 나은 세계 재건'이라는 이름의 글로벌 인프라 구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인도태평양 지역에 걸쳐 중, 저소득국가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