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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데크 깔고 바비큐장까지…전원주택 된 불법 농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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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사짓는 사람들이 잠시 쉬거나 창고로 쓰는 작은 건물을 농막이라고 합니다. 주택이 아니라서 허가도 필요 없고 세금도 내지 않는데, 이런 점을 악용해 별장처럼 꾸며놓은 불법 농막이 늘고 있습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사진 밭을 따라 작은 건물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붕과 창문이 있고 문 앞에는 나무 데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이 농막으로 신고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