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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선한 경제] "5만 원권 다 어디 갔지?"…가정용 금고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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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제 뉴스를 가장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요즘 5만 원권이 귀해졌다고 합니다.

일부 ATM에서는 5만 원짜리 지폐를 인출하기 어려울 정도라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5만 원권 발행액은 약 6조 3천억 원이었지만 환수액은 1조 2천억 원으로, 환수율이 20%에 그쳤다고 합니다.

시중에 풀린 지폐 10장 가운데 2장만 한국은행으로 돌아오고 나머지는 유통되지 않는다는 뜻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