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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당선축하 문자 발신한 윤석열…이준석 "대선승리 계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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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소통 물꼬, 尹 입당 시계 빨라지나…李 "통상적인 덕담 수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당선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이 이날 직접 소통의 물꼬를 트면서 입당 논의도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1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오늘 오전 당선을 축하한다는 문자를 먼저 보내왔다"고 밝혔다. 다만 "입당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