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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친절한 경제] 가상 자산 투자에 뛰어든 청년들…대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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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14일)도 김혜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요즘 보면 가계부채가 너무 많다, 너무 많이 늘고 있다. 이런 기사들,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특히 젊은 사람들 대출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 나왔다고요?

<기자>

저도 작년에 집을 처음 사면서 대출을 많이 받았는데요, 부동산 외에도 주식과 가상자산에 투자하거나 아니면 취업난 때문에 빚을 지기도 하는 젊은 층의 신규 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