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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행인 치고 뺑소니…잡고 보니 '택배기사 위장' 강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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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택배 기사인 것처럼 아파트에 들어간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일당 가운데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이 중 한 명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시민들 손에 붙잡혔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내달려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승용차는 주차된 SUV와 마주 오는 자전거를 연달아 들이받았고, 운전자는 네발로 기듯 차량 안에서 뛰쳐나와 황급히 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