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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대통령 "북한 동의하면 백신 공급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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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동의한다면, 북한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공급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판 데어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가 된다면 북한도 당연히 협력의 대상" 이라며 "미국도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협력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92년 수교 이후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찾은 문 대통령은 4차산업 시대 대응을 위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오늘(15일) 스페인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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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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