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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NATO, 중국 견제 공식화...북한 비핵화 협상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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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에 이어 NATO도 중국 압박 공동전선 구축 나서

조심스럽던 NATO 기조, 이번에 강경하게 바뀌어

바이든, NATO에 '중국에 대한 압박 강화' 종용

[앵커]
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 체제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에 대한 압박과 견제를 처음으로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핵전력과 탄도미사일 폐기를 종용하면서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협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국제질서와 안보에 대한 '구조적 도전'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핵무기를 확충하고 사이버 공격을 펼치고 러시아와 군사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데 대해서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