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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욕하고 침 뱉고…마르지 않는 '경비노동자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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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주민의 폭행에 시달리던 한 경비노동자가 세상을 떠난 게 지난해 4월이었고요.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여러 방안들이 나왔지만, 여전히 이들의 눈물은 완전히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경비노동자들이 어떤 일들을 겪고 있는지 서울의 한 주상복합에서 일어난 일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강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대 경비 노동자 이모 씨는 지난해 몸과 마음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