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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포스트 네타냐후' 연 이스라엘…새 연정 파행 우려|아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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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이스라엘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12년 2개월 동안 연속 집권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첫 번째 임기까지 포함해 총 15년 2개월의 총리직을 내려놨습니다. 그런데 8개 정당이 함께 모인 이른바 '무지개 연정'은 이념적인 공통점이 부족해서 국정 운영 시작과 함께 파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네타냐후 전 총리는 곧 다시 돌아오겠다며 재집권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밤 이스라엘 텔 아비브 수백 명의 시민이 새로운 연립 정부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의회가 새로운 연정의 탄생을 최종 승인했다는 소식에 환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환영하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텔 아비브 시민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