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금지곡에서 위로곡으로…시대 굴곡 대변한 '김민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침이슬이라는 노래를 우리가 벌써 50년 동안 들었습니다. 위로를 전하고 시대를 바꾸기도 했던 김민기 씨의 노래를 후배 가수들이 다시 불렀는데요. 이 노래들은 지금은 또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한번 들어보시죠.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상록수' 김민기 (1977년) :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처음엔, 가난한 공장 노동자들의 합동결혼식 축가로 썼던 이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