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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상사가 폭언·성희롱"…40대 여성 노동자가 남긴 유서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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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북 포항의 한 기업에 다니던 여성 노동자가 직장 내 괴롭힘 등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경찰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포항지부에 따르면 40대 A씨는 지난 4월 26일 한 공장 건설 현장에 화재감시원으로 입사했는데요.

플랜트건설노조 관계자는 "A씨가 현장에 나가 근무하는 동안 상사로부터 막말과 폭언, 성희롱성 말을 듣고 괴로워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