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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붕괴 참사' 학동4구역 재개발 개입 의혹 문흥식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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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출신설…20여년간 재개발 업무 대행, 최근 5·18 구속부상자회장서 해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철거 건물 붕괴 참사가 발생한 재개발사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문흥식(61)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은 '조폭' 출신설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문씨는 1999년 상인들을 협박·폭행해 활어를 고가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6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폭행, 공갈, 사기, 협박 등)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