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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발인 마쳤지만…아들 보고 싶어 분향소 찾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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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 마쳤지만…아들 보고 싶어 분향소 찾은 아버지

[앵커]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식이 모두 끝난 가운데, 고등학생 희생자 아버지가 합동분향소를 다시 찾았습니다.

아들의 영정사진을 보며 한참을 슬퍼하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국화꽃으로 가득 찬 분향소.

한 남성이 영정사진 앞에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