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3,000kg 거푸집에 또…'119 신고'는 16분 지나서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부어 넣기 위해 세워놓는 3천 킬로그램 무게의 철제 거푸집이, 작업을 하고 있던 노동자들을 덮쳤습니다.

결국 50대 노동자 한 명이 또 목숨을 잃었는데, 119 신고는 사고가 나고도 16분이나 지나서야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평택의 한 다리 공사 현장.

콘크리트를 부어 넣으려고 세워놓은 철제 거푸집이 갑자기 옆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