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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선한 경제] "아파트 사서 석 달 만에 팔아요"…부동산 '단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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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는 단기간에 주식을 사고팔아 시세 차익을 얻는 투자 방법인 일명 '단타'가 흔한데요.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타 거래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등 집합 건물의 '전국 매매 신청 매도인 현황'을 살펴보니까,

보유 기간이 1년 이하인 거래 건수는 6만 5천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75%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에 주식을 거래하듯이 아파트를 사고팔아 단기간에 시세 차익을 얻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