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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홍창기 9회 짜릿한 결승타…LG, 키움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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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LG가 9회에 터진 홍창기 선수의 결승타로 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키움에 2대 0으로 끌려가던 5회, 원아웃 만루 위기에서 키움 박병호의 좌익선상으로 빠져나가던 타구를 LG 3루수 김민성이 멋지게 잡아내 병살타로 연결합니다.

호수비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긴 김민성은 7회 투아웃 이후에 좌중간 2루타로 2-3루 기회를 만들었고, LG가 곧이어 터진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