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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정은 "식량형편 긴장"…당 전원회의서 국제정세 대응결정 예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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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풍피해로 알곡생산계획 미달"…코로나19 장기화·비사회주의 문제 언급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주재로 당 전원회의를 열어 식량 부족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 정세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5일에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회의에서 식량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반사회주의 극복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