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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분류 손 떼고 주 60시간 근무"…우체국 협상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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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기사들의 과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가 정부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내년부터 택배기사들은 분류 작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또 일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60시간 안쪽으로 줄이는 데 노사 양쪽이 합의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파업 8일째, 택배 노사와 정부, 대리점 연합회와 화주까지 모여 이틀째 진행한 협상에서 마침내 잠정 합의안이 도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