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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원태인 · 이의리 승선…확 젊어진 '태극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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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에 나갈 야구 대표팀 24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확 젊어진 투수진이 눈길을 끕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야구 최전성기를 이끈 왼손 에이스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이 15년 만에 모두 빠진 상황에서, 김경문 감독은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습니다.

다승 선두인 21살 원태인과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마무리 23살 고우석, 오늘(16일) 19살 생일을 맞은 신인 이의리까지 이름을 올렸고, 20대 선발 요원 고영표와 최원준, 김민우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