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문 대통령 "한-스페인, 포용과 연대로 공동번영 하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스페인의 새로운 70년이 시작됐다며, 포용과 상생,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 16일 오후 스페인 상원 연설에서 양국이 가장 닮은 점은 '민주주의 정신과 실천'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양국 국민은 20세기 내전과 권위주의를 극복하고 반세기의 짧은 시간에 민주화를 이뤄냈다며, 이제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동질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