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종일 하늘 빛이 흐리겠습니다.

낮 기온이 어제보다 4, 5도가량이 떨어져서요.

낮 더위는 주춤할 텐데요.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호남과 제주도에는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않겠고요.

밤사이에 수도권과 충청도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이 예상되고요.

비가 주로 밤부터 오전 사이에 집중되겠고 이후부터는 차츰 잦아들기 시작해서 저녁 퇴근길 무렵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은 날씨가 드러날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의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로 대기질은 무난하겠고요.

동풍이 지속되면서 강원 영동 등 동해안 지역을 따라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이 19.8도, 대전이 19.9도, 강릉이 17.1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이 25도, 강릉이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4, 5도가량이 낮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현재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전주가 20.1도, 광주 21.2도, 안동이 18.2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 역시 어제보다 4, 5도가량 떨어질 텐데요.

울산이 21도, 창원과 부산 23도, 제주가 24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에 수도권과 강원도 등 곳곳에 비 소식이 있고요.

한낮 기온은 27, 8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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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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