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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회사는 굶어도 내 배는 불러야…견제 없는 '가족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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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적자든 흑자든 경영 성적표와 상관없이 오너의 배를 불리는 기업들은 주로 가족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사회도 주총도 모두 오너 뜻대로 하다 보니 견제할 장치가 없는 겁니다.

이어서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학습지로 유명한 대교홀딩스.

지난해 코로나 충격으로 200억 원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대교홀딩스 관계자]
"'대교'가 적자가 나면서 '홀딩스'에도 영향이 생긴 그런 케이스라고 봐주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