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등 6박 8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 며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선 새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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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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