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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안전진단 시작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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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 계속 뿜어져 나와…1km 밖에서도 보여

화재로 인해 외벽 일부 떨어져…"붕괴 우려"

한때 큰 불길 잡았지만 어제 정오쯤 다시 불길 거세져

소방구조대장 실종…붕괴 우려로 수색 중단

[앵커]
어제(17일) 새벽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진단을 벌인 뒤 진입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면 실종된 소방관 수색 작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불길이 거세 건물에 진입조차 못 하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지금 그곳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불길은 보이지 않지만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