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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쿠팡 배달 차질 불가피...의장직 사임에 '책임 피하기' 뒷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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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축구장 15개 크기…"물류차질 불가피"

잇따른 사망 사고에 "과로사 아냐"·"깊은 상처"

화재 당일에 김범석 의장 사임 소식 알려져

[앵커]
물류센터에 큰불이 난 쿠팡은 배송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김범석 의장의 한국법인 사임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상 4층, 지하 2층, 전체면적 12만7천 제곱미터 규모 물류센터에 난 대형 화재.

쿠팡은 물류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센터에서 배송을 분담"하고 있다며, "주문배송 상품 지연에 따른 고객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