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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쿠팡물류센터 안전진단 착수…이르면 오늘 구조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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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결과 토대로 실종 소방관 구조 재개 시점 결정

(이천=연합뉴스) 최종호 김솔 기자 =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새벽 난 불이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은 가운데 실종된 소방관을 찾는 구조작업을 비롯한 건물 내부 진입이 가능한지를 파악하기 위한 안전진단이 19일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안전 특별점검관, 국토교통부 건축구조기술사, 국토안전관리원 주무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진단 인원 6명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건물 내부로 들어가 붕괴 가능성 등을 살피는 건물 구조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관 15명도 함께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