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화재 현장에 먼저 가던 분" 동료들이 기억하는 김동식 대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동식 구조대장은 몸을 사리지 않는 소방관이었습니다. 화재 현장에 들어갈 땐 동료가 다치지 않게 위험한 요소는 미리 다 제거해놓는 그런 선배였습니다. 모두가 간절히 기적을 바랐지만 그 소망은 이뤄지지 못했죠.

계속해서 어환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게 그을린 물류센터 안으로 들것이 들어갑니다.

곧이어 구급차 한 대가 빠져나옵니다.

동료 소방대원들은 경례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