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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국, 내년 금리 인상될 수도"…빨라지는 긴축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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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내년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1년을 더 앞당긴 셈인데, 조기 금리 인상 우려에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위원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말에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