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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화려함 속 비장함 vs 위트 섞은 진지함"...두 드라큘라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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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철, 납량 특집 공포물의 대명사는 역시 드라큘라죠.

드라큘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뮤지컬 두 편이 공연 중입니다.

주인공 드라큘라를 기정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피를 탐하는 뱀파이어와 그가 잊지 못하는 여인.

많은 인간을 파멸시키는 저주받은 영혼이 사랑하는 여인을 4백 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4중으로 회전하는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무대에서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비장하게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