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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정은, 이례적 '식량난' 인정...올여름이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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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지난해 태풍과 홍수 같은 자연재해를 겪고 코로나로 국경까지 봉쇄하면서 식량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공식 석상에서 '식량난'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는데, 태풍과 홍수가 잦은 여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식량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