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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영화에서 흔히 보는 물건"...기사의 수상한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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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의 오피스텔.

종이봉투를 들고나온 남성이 지하 주차장에서 퀵서비스 기사에게 물건을 건넵니다.

[A 씨 / 퀵서비스 기사 : 보통은 문제 있는 물품들은 테이프로 말아요. 근데 이 사람은 그냥 종이가방에 하나 넣어서 이렇게 줬으니까. 그게 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저는 전혀 (생각을) 안 했죠.]

지난달 29일 밤 11시 20분쯤.

퀵서비스 기사는 봉투 안에 하얀 가루가 있는 걸 보고 수상하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