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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英, 변이확산에 확진자 연일 급증...백신 접종 줄 '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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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에서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성인의 81%가 백신을 1회 맞았지만 3차 유행이 진행 중입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스트래트포드 축구장에 백신을 맞으려는 젊은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영국 정부는 최근 백신 접종 나이를 18살까지 내렸습니다.

또 축구장 등에 대형 접종센터를 세우고 젊은 층에 대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