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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90억 쥔 손학규를 잡아라...호남 정당의 '뜨거운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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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손학규 대표, 열 달째 퇴진 압박 시달려

유승민·안철수와 이별…당권파도 잇단 탈당사태

'미운 오리' 손학규에 대안신당·평화당 구애

[앵커]
보수 정당 간 통합뿐 아니라 호남을 기반으로 한 다른 야당들의 통합도 오는 4월 총선 변수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최측근 의원들까지 잇따른 당을 떠나며 큰 궁지에 몰렸지만, 정작 호남 기반 야당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조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4·3 보궐선거 이후 벌써 열 달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꾸준히 퇴진 압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