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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란 핵합의 복원 회의' 중단..."핵심 이슈 합의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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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복원을 위한 이란과 서방 당사국 간 회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각 2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과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6개 당사국들이 만나 핵 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을 벌였지만 본국과의 조율을 이유로 회의가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측 협상 대표인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은 이란 국영TV에 "그 어느 때보다 협상 타결에 근접했지만, 타결까지의 거리가 남아 있다"며 "테헤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