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에 도착한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중국인 승객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각 7일 뉴저지에서 출발해 카리브해 지역을 여행한 뒤 돌아온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소속의 '앤섬 오브 더 시' 크루즈선에서 중국인 4명이 아픈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승객은 도착 직후 도착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된 공간에서 신종코로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승객 가운데 한 명은 여행 기간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크루즈선 측에서 제공한 해열진통제를 먹고 열은 가라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나머지 중국인 승객 23명은 별다른 이상이 없어 중국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미 데이비스 베이온 시장은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모두 27명의 중국인 승객 가운데 신종코로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에서 온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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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에 도착한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중국인 승객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각 7일 뉴저지에서 출발해 카리브해 지역을 여행한 뒤 돌아온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소속의 '앤섬 오브 더 시' 크루즈선에서 중국인 4명이 아픈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승객은 도착 직후 도착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된 공간에서 신종코로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