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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개만도 못한 XX" "벽만 보고 있어" 선배 의사의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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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은 견책 경징계 처분…선배 측 "훈계했을 뿐"

<앵커>

부산에 있는 한 대학병원 전공의가 상습적인 모욕에 시달렸다며 선배 의사를 고소했습니다.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종종 일어나 문제가 되고는 하는데, 폐쇄적인 의사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한 대학병원 전공의 A 씨가 선배 전공의에게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