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미국서 운전대·백미러 없는 차에 첫 운행승인…배달 자율주행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트업 '뉴로'의 배달차 'R2'…자율주행차에 기존 규정 예외 인정 첫 사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운전대와 백미러 등 기존 자동차의 필수적인 장치가 없는 자율주행차가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일반 자동차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도 이런 안전장치가 있어야 승인을 받았는데 처음 예외가 인정된 것이다.

미 교통부는 이날 스타트업 뉴로가 앞으로 2년간 최대 5천대의 저속 자율주행 전기배달차 'R2'를 운행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