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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에어컨 없는 물류센터…쿠팡의 노동환경은 왜 가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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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쿠팡 물류 센터 화재의 원인을 따져 보면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달아 놓은 열악한 노동 환경이 말해줍니다.

기업의 몸집을 키우고 첨단을 지향한다면서 노동 환경은 옛날 방식에서 나아 지질 않고 있는데요, 그 배경을 먼저 이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화재는 선반마다 놓여 있던 멀티탭에서 시작됐습니다.

쿠팡 노동자들은 이 멀티탭이 24시간 선풍기를 돌리기 위한 거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