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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사장 흙더미가 차량 덮쳐…거푸집에 깔려 근로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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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주물공장에선 근로자가 거푸집에 깔려 숨졌고, 서울의 한 공사현장에서는 흙더미가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구로구의 한 신축공사 현장 주변.

흙더미를 뒤집어 쓴 차량 한 대가 윗 부분이 부서진 채 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옥상 조경공사를 위해 크레인으로 운반중이던 흙더미가 추락하면서 옆 건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덮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