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5월 생산자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상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석유와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8.50으로, 1년 전보다 6.4%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해도 지난 2011년 8월 이후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유가와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받는 석탄·석유제품이 4.4% 올라서 오름폭이 컸고, 지난겨울 물가 상승을 주도한 농림수산품은 1.2% 떨어진 -3.6%를 기록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