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NFL 100년 역사 최초로 현역 선수가 '커밍아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디펜시브 엔드 나십, 커밍아웃 1호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의 디펜시브 엔드인 칼 나십(28)이 미국프로풋볼(NFL) 현역 선수로는 최초로 '커밍아웃'을 했다.

나십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을 올려 "잠시 시간을 내서 내가 게이라는 걸 밝히고자 한다"며 "슬프게도 나는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지난 15년을 번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