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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집트 틱톡 女스타에 또 족쇄…인신매매 혐의로 징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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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법원서 징역 2년 받은후 항소심 무죄…검, 인신매매 혐의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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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소셜미디어에 낯선 남성과 대화를 하거나 춤추는 영상을 올린 이집트 여성 2명이 인신매매 혐의로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1일 AFP 통신에 따르면 카이로 형사법원은 전날 하닌 호삼(20)과 마와디 엘라드홈(22)에 대해 각각 징역 10년과 6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인신매매 혐의뿐만 아니라 가족적 가치 훼손과 음란 조장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