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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해외입국자 가족에서 교회로 확산…대전·세종서 54명 연쇄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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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중 1명이 교회 유치부 교사로 근무"…교회·대안학교 등 폐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에서 교회 내 접촉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유성구 용산동의 한 교회 교인과 가족을 중심으로 모두 3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교회 내 확산 출발점을 유치부 교사인 대전 2460번 확진자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