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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여고생에 "술 한잔하자" 추근댄 경찰 경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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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에 "술 한잔하자" 추근댄 경찰 경징계

술에 취해 모르는 여고생에게 "술 한잔하자"며 추근댄 경찰 간부가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인천경찰청 감사계는 품위유지 위반으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40대 A경감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견책은 공무원 징계 중 가장 가벼운 징계입니다.

A경감은 지난달 20일 밤 10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여고생 B양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며 쫓아다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처에서 마트를 운영하던 B양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던 A경감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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